​오키나와에서는 1월부터 3월사이에 혹등고래를 만날수 있습니다.혹등고래는 이시기에 따뜻한 오키나와해역으로 이동하여 번식과 출산을 합니다.특히 오키나와 본섬의 서쪽에 위치한 케라마제도주변은 혹등고래의 관찰 명소로 유명합니다. 혹등고래는 몸길이가 약 15미터정도,무게는 40톤에 달하며 이들은 뛰어난 점프능력과 물 위로 꼬리를 치켜드는 행동으로 잘 알려져 있어,이모습을 보려는 수많은 사람으로 붑빕니다.수컷 혹등고래는 짝을 찾기 위해 특유의 노래를 부르는데,이 소리는 멀리까지 전달되며 이를 통해 해양생물의 보호의 중요성도 배우게 됩니다.